성인병으로 고생하시나요?


척척병원은 고객님의 건강을 위해 진심을 다해 치료합니다.

금연 클리닉

니코틴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금연 클리닉

최근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당뇨병이나 고지혈증과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적인 질병의 일환인 생활습관 병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담배를 끊는 것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금연율과 금연 유지율이 매우 낮은 (20~30%)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본 금연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을 통해서 귀하께서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 없이 금연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의학-영양-스포츠의 다각적인 관리를 통해 도와드리고, 추후의 금연유지와 흡연에 의한 전반적인 폐질환의 관리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연클리닉 주요 대상군
건강검진 수진자 중 흡연으로 인한 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동반된 경우
금연하고자 하는 의도는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 동기 부여와 관리
과거 금연 시에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올바른 금연방법의 교육
클리닉 운영 및 절차
정기적인 담당 전문의사와의 상담 (금연기 [6회: 금연 후 3개월O 6개월O 12개월간 관리])
영양 및 운동상담을 통한 보조적 치료 (체중증가 방지, 심폐기능 강화)
흡연에 의해 유발되는 전반적인 폐질환에 대한 진료 및 상담 (호흡기 전문의 상담)
금연 후에도 추후관리를 통한 완전한 금연 추구

담배, 얼마나 해로울까요?

담배로 인한 사망이 국내에서만 매년 3만 여명이며 이것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4배나 많은 수 입니다.
흡연으로 인한 암 종류만도 폐암, 후두암, 구강암, 방광암, 췌장암, 신장암 등 8가지에 달합니다. 기관지염,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질환은 물론이며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며 산모가 간접 흡연시는 유산, 전치태반, 저 체중아, 주산기 사망 등의 빈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담배의 성분
타르
최근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당뇨병이나 고지혈증과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적인 질병의 일환인 생활습관 병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담배를 끊는 것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금연율과 금연유지율이 매우 낮은 (20~30%)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본 건강의학센터 금연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을 통해서 귀하께서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 없이 금연에 성공하실 수 있도록 의학-영양-스포츠의 다각적인 관리를 통해 도와드리고, 추후의 금연유지와 흡연에 의한 전반적인 폐질환의 관리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산화 탄소(Carbon monoxide)
연탄가스중독의 주원인으로서 혈액의 산소운반능력을 떨어뜨려 만성 저 산소증 현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와 노화현상이 촉진됩니다.
니코틴(Nicotine)
니코틴은 아편과 같이 담배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성 물질로 담배에 중독시 끊기 어려운 이유도 바로 니코틴 때문입니다. 적은양의 니코틴은 뇌신경에 작용하여 안락감을 주고 각성효과가 있어 작업시에 일시적으로 창의력을 향상시키기도 하지만 말초혈관을 수축하여 혈압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고 소화기 궤양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담배 한 개피에는 약 1mg정도가 함유되어 있으며 50-60mg 정도로 사람을 죽이는 맹독성이 있습니다.
금연 권유 이미지
금연 후 신체변화
다음은 금연 후에 나타나는 금단증상과 호전의 증상입니다. 신체가 회복되는 과정이 금단증상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정확히 금단과 회복증상을 인지함으로써 금연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금연 30분 후

    • 맥박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증가됩니다.
  • 금연 8시간 후

    • 혈액속의 산소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 혈액속의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정상으로 저하됩니다.
  • 금연 24시간 후

    • 심장 발작의 위험이 감소됩니다.
  • 금연 48시간 후

    • 미각과 후각이 좋아 집니다.
    • 손상된 신경이 재생됩니다.
  • 금연 72시간 후

    • 호흡이 편안하게 됩니다.
    • 폐활량이 증가합니다.
  • 금연 2주에서 3개월 후

    • 폐기능이 30%정도 증가합니다.
    • 혈액순환이 호전됩니다.
  • 금연 1개월에서 9개월 후

    • 신체의 에너지가 증가 됩니다.
    • 점액질의 배출을 증가시켜 감염의 기회를 감소시키는 폐 자체의 능력이 강화됩니다.
  • 금연 5년 후

    • 페암에 의한 사망률이 50%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 금연 10년 후

    •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비흡연자와 유사하게 감소됩니다.
    •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방광암, 식도암의 발생률이 감소합니다.
흡연과 폐암의 관계
폐암의 원인
흡연은 가장 중요하고 명백한 폐암 발병의 위험인자입니다. 하루에 피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을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흡연을 오랜 기간 할수록, 폐암의 발생율은 증가합니다.
흡연과 폐암발병 위험률의 비교
  • 1

    비흡연자

  • 15

    흡연자

  • 42

    1-2갑

  • 64

    2갑 이상

  • 2-10

    과거흡연자
    (5년 이내)

  • 1.4-1.8

    흡연자의
    배우자

  • 5

    석면 흡연자
    폐암진행속도

  • 92

    비흡연자
    폐암진행속도

  • 4

    폐암환자
    친척

폐암의 진행속도
매우 빠른 편입니다.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증상을 느끼게 되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폐암은 크기가 적어도 1cm이상 되는 40%의 환자에서만 가슴 X-ray사진에서 발견됩니다.
폐암은 초기에 다른 곳으로 잘 번지기 때문입니다.
폐는 주위에 심장이나 대동맥 같은 중요한 장기와 인접해 발견 시 크기가 작아도 말기가 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예방
금연, 금연은 가장 중요한 폐암의 예방법입니다.
폐암의 고위험군
암의 가족력
직업적으로 석면, 우라늄에 노출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
과거의 질병으로 폐에 상처가 남겨진 사람
암의 발생이 높은 유전자 이상

현재 나의 흡연상태는?

FAGERSTORM 니코틴 진단표

아래의 문항에 답하시면, 귀하의 점수를 기초로 니코틴 의존도를 알 수 있습니다.

Q1. 아침에 기상 후 얼마 만에 첫 담배를 피우십니까?
Q2. 금연구역에서 흡연욕구를 찹기가 어렵습니까?
Q3. 하루 중 어느 때의 금연이 가장 참기 어렵습니까?
Q4. 하루에 담배를 몇 개피나 피우십니까?
Q5. 기상 후 몇 시간 동안이 하루 중 나머지 시간보다 더 자주 담배를 피우십니까?
Q6. 아파서 하루 대부분을 누워있을 때에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취득총점 :

총점이 7점 이상이면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편 입니다.
(의사와 금연에 대해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총점이 4점 이하이면 당신은 약물의 도움없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위한 지침서

여러분께서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성공을 취한 몇 가지 지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연을 준비하며(금연 준비기)
금연일을 정합니다. 가능하면 같이 금연 할 친구를 동반하면 도움이 됩니다.
언제 어떤 이유로 흡연을 하는지를 주지 하십시오. 흡연을 자주 하게 되는(아침 모닝커피 시간이나 운전 등과 같은 상황) 요인을 찾도록 하십시오.
일상적인 흡연 경로를 바꾸도록 합니다. 평상시와 다른 장소나 다른 손에서 흡연을 하도록 하며 흡연 중에는 다른 일을 하지말고 흡연 시에 어떠한 느낌을 갖는지 생각해 봅니다.
일정한 장소에서만 흡연을 하도록 합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 몇분(3분) 만 기다립니다. 흡연하는 대신 다른 무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물을 마시거나 무설탕 껌을 씹도록 합니다.
한번에 한 갑만 사도록 합니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담배로 바꾸도록 합니다.
금연 일에는(금연개시일)
모든 담배를 버리도록 합니다. 재떨이와 라이터 등의 부속물도 모두 없애도록 하십시오.
아침의 생활 방식을 바꾸도록 합니다 아침 식사 후는 같은 장소에 앉지 마시고 바쁘게 움직이십시오.
입이 심심할 때 담배 대신 껌이나 오이, 당근, 캔디, 물 등을 복용합니다. 충분한 수분은 니코틴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금연 일이 끝날 때에 자신에게 상을 주도록 하십시오. 영화를 보거나 외출을 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기도록 합니다.
지속적인 금연을 위하여(금연유지기)
평상시보다 나른하거나 불안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금단 현상은 신체의 대사물이 정상화되면서 오는 현상으로 조만간 없어지게 됩니다.
니코틴 패취사용, 행동요법 긴장의 이완요법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 시킵니다.
체중증가의 방지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 (산책,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금연의 긍정적인 면을 항상 고려하도록 합니다.귀하와 가족의 건강의 이점. 주위의 귀감으로서의 모습. 긍정적인 태도는 힘든 기간동안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긴장감을 느낄 때는 바쁘게 움직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담배를 피우는 것은 해결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 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십시오. 배고픔을 때때로 흡연의 욕구로 오인하게 됩니다.
담배를 사지 않게 되면서 생기는 돈을 정기적으로(저금통) 모으십시오.
귀하가 금연한 사실을 주위의 사람들에게 알게 하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움을 줄 것이며 많은 흡연하는 친구들은 금연방법을 알고자 할 것입니다. 다시 흡연을 하게 되더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많은 금연자들은 성공하기 전에 수회의 실패가 있었습니다.다시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금연기간 중에는 가능한 음주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권유 이미지

금단증상과 호전증상

다음은 금연 후에 나타나는 금단증상과 호전의 증상입니다. 신체가 회복되는 과정이 금단증상으로 오인 될 수 있습니다. 정확히 금단과 회복증상을 인지함으로써 금연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회복(Recovery)의 증상
두통, 현기증, 손과 발의 저림 현상
금연을 하면 모든 신체부위의 혈관이 다시 열립니다. 소뇌로의 혈액 유입량의 증가가 두통 을 유발하게 됩니다.
손과 발로 증가된 혈액에 의해 저림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현기증은 흡연에 의한 영향으로 증가되어 있던 혈압 저하와 일산화탄소가 혈액에서 제거됨 에 따라 신경과 조직으로의 산소의 증가에 의해 발생합니다.
니코틴은 호흡기의 청정기능을 유지하는 섬모의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금연 후는 이러한 폐의 방어기능이 회복됨에 따라 기침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복감
이러한 회복을 위해서 여러분의 신체는 재건을 위한 에너지와 구성요소가 필요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혹은 설탕을 필요로 하므로 우선적으로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는 에너지원으로서 뿐 아니라 체중증가의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금단(Withdrawal)증상
갈망, 탐닉
가장 익숙하고 흔한 현상입니다. 이것은 신체의 중독현상을 없애는 것입니다. 일주일 이후면 대부분에서 지나간다는 사실을 반드시 마음에 기억 하십시오.
집중하기 힘든 현상
니코틴은 정신집중을 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계속적으로 줄담배를 하는 소설가나 입안에서 니코틴을 씹는 투수들이다. 니코틴 없는 생활에 익숙하기 위해서는 수 주가 필요합니다. 증가된 혈액과 산소 는 정신이 혼미한 듯한 느낌을 겪게 합니다.
피곤함
니코틴은 비정상적으로 대사율을 증가 시킵니다. 여러분이 금연을 하면 대율이 정상으로 떨어지게 되고 신체 에너지가 떨어지는 느낌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그 동안의 지속적인 자극제(니코틴)를 규칙적으로 받지 못하지만 그 상태에 익숙하게 됩니다.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금연후의 체중관리

금연 후에는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약 2~4kg정도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하루에 1갑 이상 10~20년 동안 담배를 피운 분들의 체중이 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연 그 자체보다는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습관이 체중증가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금연으로 인한 체중증가보다는 흡연이 건강에 더욱 해롭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든 금연은 적극 권장됩니다. 금연과 함께 꾸준한 식생활관리를 통해 건강을 개선해 나가시길 권합니다.

금연 후의 체중증가 이유
기초대사량 감소
담배의 니코틴이라는 물질이 식욕을 억제하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흡연 당시는 원래의 기초대사량보다 많은 대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게 되면 담배를 피울 당시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인한 체중증가는 한 달에 약 0.5kg 정도이며 금연 이후의 체중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을 때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식욕증진
금연으로 인해 신경말단 기능이 회복되면서 후각과 미각이 발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욕이 증가되고 식사량이 증가되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식섭취 증가
담배를 피우는 대신 사탕, 초콜릿 등의 간식을 찾는 빈도가 잦아져 체중이 증가되기도 합니다.
체중이 증가되어도 여전히 금연이 권유되는 이유
3~5kg정도의 체중증가 보다 담배를 피우는 것이 훨씬 건강에 해롭습니다.담배를 끊고 난 후 50~75kg의 체중이 증가해야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건강 위험요인이 됩니다.
금연 후 체중관리방법
무엇보다 금연을 제 1순위로 합니다.
금연일기와 함께 식사일기를 작성하고, 체중을 자주 측정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및 평상시 신체활동량을 늘립니다.
담배 및 간식 생각이 날 때마다 물을 한잔씩 섭취합니다. 물은 체내의 니코틴 농도를 낮춰 줄 뿐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끼 식사에서 채소섭취를 늘리고, 평소 간식으로도 채소를 섭취합니다. 특히, 생채소의 섭취는 저작활동을 통해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사탕, 초콜릿 등 가공된 간식은 체중증가의 주요원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강냉이, 땅콩 등도 과잉 섭취 시 체중이 증가되므로 주의하세요.
술은 가급적 피합니다. 체중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로 인해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합니다.
흡연의 해로운 점
담배에는 4,000여 개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으며 이중 40여 개는 암을 유발합니다.
비흡연자 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남자는 비흡연자의 22배, 여자는 비흡연자의 12배 정도 위험도가 높습니다. 폐암뿐 아니라 식도암, 구강암, 후두암 등의 발병율도 높습니다.
흡연은 고혈압, 고지혈증뿐 아니라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복부 대동맥류, 말초혈관질환과 같은 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담배연기는 기도뿐 아니라 식도를 통해 소화기관으로도 들어가기 때문에 소화기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단순한 속쓰림부터 소화기 암까지 그 종류와 진행 정도는 다양합니다.
담배는 흡연자 본인뿐 아니라 주변사람에게도 불편감을 주며 간접흡연을 통해 건강을 해칠 위험이 큽니다.
금연의 이로운 점
금연 후 5시간부터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는 정상으로 감소, 혈중 산소농도가 정상으로 증가하며 금연 하루만에도 심장마비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심장질환, 만성기관지염, 폐암, 다른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신경 말단 기능이 회복되며 혈액순환 및 폐기능이 증가됩니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벗어납니다.

금연후의 식사조절

  • 베타카로틴 이미지

    betacarotin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녹황색 채소(당근, 시금치, 근대, 부추, 쑥갓 등), 해조류(김, 미역, 파래 등), 과일(살구, 토마토, 복숭아, 곶감 등)에 많으므로 매일 두 종류 이상씩 드십시오.

  • 비타민 E 이미지

    vitamin E

    비타민 E

    비타민 E는 깨, 땅콩, 잣, 호두, 아몬드, 식물성기름 등에 많으므로 하루에 1큰술 정도는 드시기 바랍니다.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체중조절을 위해 피하시기 바랍니다.

  • 비타민 C 이미지

    vitamin C

    비타민 C

    비타민 C는 과일과 채소에 많으므로 과일은 하루 1-2회, 채소는 매일 충분히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자기 전 많은 양의 과일을 드시면 체중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잠자기 2시간 이전부터는 물만 드시고 다른 음식을 드시지 마십시오.

담배를 끊은 후에는..
흡연을 다른 행동으로 대치하십시오. 예로 은단이나 무설탕 껌을 씹는 것입니다. 손에 펜이나 물컵을 쥐고 있거나 뜨개질, 퍼즐을 하는 등 항상 손을 바쁘게 움직이십시오.
충분한 수면을 취하십시오.
산보를 하거나 목욕을 하거나 숨을 깊게 들이 쉬거나 내쉼으로 긴장을 푸십시오.
입안을 청결하게 양치질을 합니다.
주위에 친구, 가족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협조, 지지를 받으십시오.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장소나 상황을 피하십시오.
흡연이 가져오는 영양적인 문제
불규칙한 식습관 및 식품 선택의 문제
흡연은 미각의 예민도를 저하시키고 이에 따라 식품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단음식의 섭취가 비교적 적은 반면 알코올이나 기름진 음식 등 고열량식품의 섭취가 많고, 비타민의 급원인 채소류 및 과일류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커피 등 기호 식품의 섭취가 높고 아침 결식과 불규칙한 식사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청지질의 변화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카테콜라민을 분비하게 하여 지방조직의 지방분해를 촉진하므로 혈중 유리지방산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따라 간에서 중성지질 및 VLDL의 합성이 증가되어 혈중지질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흡연시 생기는 일산화탄소는 간에서 HDL-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혈중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흡연은 동맥경화 등 심장순환계 질환의 위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의 부족
담배 연기에는 지질의 과산화를 시작하고 촉진할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장질환이나 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체내 항산화 영양소의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며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 E,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무기질과의 관계
흡연은 혈청 구리의 농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며, 혈청 구리의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와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도가 증가됩니다. 또한 흡연은 지질의 과산화를 방지하고 항산화 정도를 나타내는 효소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혈청의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